제가 언제나 듣는 하나금융투자의 하나모닝브리핑방송에 언급된 것을 요약위주로 기술하였고기억하고 싶은 요점만 뽑아봤어요..상세한 내용은 Daily Report를...더욱 상세한 내용은연관 리포트를 하나 금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셔서열람하시길 바랍니다.
리서치 센터 하루 하루 신선한 투자지식 검증 받은 투자전략의 노하우를 공유하십시오. 정확하고 빠른 투자 지식를 전달해 드리겠어요. 글로벌 투자전략 선임연구원 임승미 글로벌 핫브레이크 Daily(20.12.23) 글로벌 핫브레이크 Daily(20.12.23) 2020.12.23 0 글로벌 투자전략 수석연구위원 박승진 [Daily Morning ETF] 경제 지표 부진, 증시 혼조. ETF시장 자금유입 - 컨퍼런스보드 12월 소비자신임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고 경제 회복 속도가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혼조 마감. - 시장...www.hanaw.comQuant Strategy로스컷 물량이 없어 보이는 실적 개선주 찾기고소공포증 느끼는 코스피지수, 변종 코로나까지…주식은 타이밍이 반절이상이라는 상념을 해본다. 나쁘지않은 성장 스토리를 갖춘 종목이상승세를 이어지다가 갑자기 시장이 하락하셨다면 인덱스 유출로 인해 해당 종목 역시하락을 면치 못할 것이고 지수의 추가 하락까지 예상되는 환경에서는 로스컷 물량까지소화될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지수 하락이 멈추고 횡보 및 반등하는 시기에는당시 탄생한 또한 다른 성장스토리에 밀려 기존 유망 종목은 빛을 못보는 경우가 있다.물론 높은 성장 스토리를 갖춘 종목은 주가 회복에 있어서 시간이 약일 것이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지수 방향성과 타이밍이 맞는 종목군에게 유행을 빼앗기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존재한다. 이는 지수 방향성에 대한 예상이 엇갈릴 때 주로 나타나는 환경이다. 지금 코스피 2,700선을 돌파한 상황에서 변종 코로나 확산 가능성까지 상존하는 지금 시점에서의 전략을 고심해 보아야 한다.베타보다 알파에 관심(지수와 알파전략 성과는 상관성이 낮다)다양한 시나리오를 세우고 깊은 번뇌을 해봐도 결론은 번뇌보다 심플하다. 베타(지수)보다 알파(초과성과 종목)에 관심을 갖자는 것이다. 지금 배당락을 앞두고이익모멘텀 팩터(컨센서스 상향 종목군 매수, 하향 매도 스킴)의 성과가 폭등하기 시작하였다. 기존 자료를 통하여 대주주 요건 상황 해제인 배당락 전후부터 내년 1월까지실적개선 종목군(이익모멘텀 팩터)들의 상승세가 나타나는 개별종목 장세가 나타날것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 다만 지금 투자자들의 의심은 지수 하락이 개별종목에대한 영향력이다. 단기 변동성이 넓은 지수(베타)로 인해 개별종목군(알파)의 영향력이클 것으로 상념한다. 실적개선 종목군의 기존 상승분이 컸기에 지수 하락시에 하락폭도 클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인 것이다. 다만 이익모멘텀 팩터(개별종목 장세와연동성 높음)는 지수와의 델타 상관성(10년 동안)은 오히려 음(-)의 관계이다.혹은한 요번해 코로나 19 여파로 코스피가 30% 이상 조정을 받았던 3월 중순에도이익모멘텀 팩터는 10% 조정 수준으로 선방했다. 지금 글로벌 센티먼트가 Risk On둔화 시그널은 보이지만 강한 안전선호 현상이 관찰되는 수준은 아닌 점을 감안했을 때,베타 조정시 알파 대응이 유효한 전략으로 판단된다.지수 하락 가능성 대비 기관 로스컷 물량을 기관 1년 수급으로 보자실적 종목군에 대한 관심을 갖되 한 가지 첨가해야 할 스킴이 있다. 바로 기관 수급빈집(기관 1년 순매도 강도 상위)이다. 만일 지수가 추가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기관의로스컷 물량을 피해갈 수 있는 스킴이 되는 것이다. 혹은한 내년 올해에도보다 조금 더새롭게컨셉을 원할 때, 올해에도 기관들이 많이 담았던 종목은 거를 필요가 있다. 계절적인 측면으로 연말, 연초에 이익모멘텀 팩터와 기관 1년 수급 빈집 팩터는 긍정적인 센티먼트를 보인다. 결국 실적 상향과 기관 1년 수급 빈집이 부각되는 portfolio가 지금 장세에 제일 유망하다고 판단한다.
반도체SMIC 관련 제재 강화는 파운드리의 인플레이션 촉발미국 상무부가 Entity List 에 중국의 파운드리 SMIC 를 포함했다. SMIC 에 전략 물자를수출하고자 할 때 특별 허가가 필요하다. Entity List 가 보도된 이후 12 월 21 일 월요일의 SMIC (981 HK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3.63%로 마감했다.요번 제재의 특징은 10nm 이하의 선단 공정과 EUV 노광장비가 적용되는 공정을 포함한다는 점이다. 이는 EUV 노광장비 공급사 ASML Holding 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끼쳤다. 12 월 21 일, ASML Holding ADR 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4%로마감했다.SMIC 관련 제재가 언론에서 다뤄진 이후 약세를 기록했던 장비주 중에서 Applied Materials 와 Lam Research 주가는 전일 대비 하락하지 않고 각각 +0.37%, +0.47%로 마감했다. 중국 반도체 고객사에 장비를 공급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그동안의 주가에 진즉에 반영되기도 했고, 요번 제재에 EUV 노광장비가 적용되는 선단공정이 포함되었으므로 14nm 이상의 레거시 공정에 끼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시장에서 해석했기 때문이다.요번 Entity List 발표 이후 각 업종의 주가 향방은 어떠할까? 우선 10nm 이하 선단 공정의 양산 국면에 진입한 TSMC 와 삼성전자는 계속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선단 공정이 14nm 였던 시기에 전 세계 반도체 제조 시장은 4 파전 (TSMC, 삼성전자, GlobalFoundries, 인텔)이었는데, 10nm 이하로 미세 공정 전환이 전개된 이후 이제 2 파전 (TSMC,삼성전자)으로 경쟁 강도가 줄어들었고, 미국 상무부의 Entity List 발표를 계기로 SMIC 가 10nm 이하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파운드리선단 공정 시장에서 양대 강자의 과점 컨디션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SMIC 의 선단 공정 매출은 어느 정도였을까? SMIC 가 공식적으로 발표했던 선단 공정 (14nm)의 매출 비중은 2019 년 4 분기1%, 2020 년 1 분기 1.3%이다. 2020 년 2 분기부터는 14nm 와 28nm 선단 공정의 매출 비중을 합산해서 발표했다.합산 기준 매출 비중은 2020 년 2 분기 9.1%, 2020 년 3 분기 14.6%였다.합산 (14nm, 28nm) 기준의 공정 중에 28nm 수요가 3 분기에 개선되었다는 점을생각한다면, SMIC 의 14nm 매출 비중은 여전히 한 자릿수 수준으로 제한적일 것이라고추정한다.SMIC 의 기존 고객사들은 요번 제재와 관련해 향후 어떻게 대응할까? SMIC 의 최대고객사는 화웨이/하이실리콘이지만, 한국 투자자의 관점에서는 SMIC 의 기존 고객사 중에 미국 팹리스 (Fabless) 고객사의 방향성이 중요하다. 미국 팹리스 중에 SMIC 의 주요고객사는 Qualcomm, Broadcom, On Semiconductor, Qorvo 이다. 이들 팹리스고객사들은 앞으로 Non-China Foundry 에 더욱 의존하거나 그나마 인수가 가능한파운드리 (제조설비) 생산라인의 M&A 를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결과적으로 주가 측면에서 대만과 한국의 파운드리 공급사들이 리레이팅 될 것으로기대한다. 실적에 영향을 끼치는 P, Q, C(제품비용, 출하량, 원가) 중에서 P 가 추세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나 8 인치 파운드리의 P 상승은 예능 분야에서 트로트의 열풍에 비견할 만하다. 2 년 전만 하더라도 이렇게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경우 P (DRAM 제품금액)의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어 서버 DRAM 금액이 300 달러까지 상승했을 때 삼성전자의 DRAM 영업이익률이 얼마였는지, 서버 DRAM 금액이 100 달러까지 하락했을 때 삼성전자의 DRAM 영업이익률이얼마였는지 추정할 수 있다. 파운드리의 경우 이처럼 업계 전체적으로 ASP (제품금전)의 상승효과를 누리는 것은 2013 년 이후 거의 첨일 것으로 추정한다.그동안은 TSMC 가 거의 유일하게 ASP 의 상승효과를 누렸을 것으로 짐작한다. TSMC 의 웨이퍼 출하량은 2018 년 10,800,000 장에서 2019 년 10,100,000 장으로 오히려감소했는데 달러 기준의 전사 매출은 2018 년 342 억 달러에서 346 억달러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제 다른 기업들도 ASP 의 상승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커진시점에서, 미중 갈등의 영향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파운드리 업종의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어떻게 이바지할지 지켜보자BYD(1211.HK)반도체/배터리 사업부 업데이트재점화된 주가 모멘텀BYD의 주가가 정책 모멘텀과 배터리, 반도체 사업부문 기대감 으로 인해 다시금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에 폐막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8대 중점 정책으로 2060년 탄소중립 목표가 강조되면서 지난 21일 중국 신에너지 관련주가 전체적으로 강세를시현했고, 같은 날 BYD가 공시를 통해 전력반도체와 배터리 외부판매 현황과 사업부 스핀오프 가속화 가능성을 언급한다면서 A/H주가 모두 10% 이상 폭등했다.지금 시장의 관심은 단기 실적을 견인할 모델 ‘한’ 판매호조 여부와 더불어 중장기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중심축이 될 배터리와 반도체 사업부의 성공적 시장진출과 분할상장 시점에 있기 때문이다.반도체 사업부 스핀오프 가속화 전망BYD는 로컬 전기차 기업 중 유일하게 전력반도체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BYD가 개발한 IGBT(절연 게이트 양극형 트랜지스터), SiC MOSFET 등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전력소모 최적화를 위한 핵심 부품이고, 지금 중국 IGBT 시장에서 독일의 '인피니온'의 점유율이 60%로 압도적인 가운데 BYD가 점유율 18%를 확보하고 2위인 상황이다.BYD의 SiC MOSFET 기술은 요번해 신모델 ‘한’에 탑재되었는데, 글로벌 전기차 기업중에서 테슬라 다음으로 BYD가 첨이다. BYD는 요번해 4월 반도체 사업부를 분사해 시리즈 A를 통해 19억위안을 조달했고, 자기업 기업가치는 94억위안(1.6조원)으로 평가받았다.요번주 공시에서 분할상장 가속화에 대해 언급했으며, 향후 1~2년 내 상장을 통한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모델 ‘한’을 통해 배터리 기술 입증, 외부판매 활성화 기대차세대 전력반도체와 CTP(Cell-to-Pack) 기술로 현저한 기술 개선을 이뤄낸 모델 ‘한’을통해 BYD의 LFP 배터리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와의 외부판매 논의도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동펑자동차, 베이징자동차,장안자동차, Ford와계약체결 완료 혹은는 체결 예정이고,올해에도 9월에는 다임러AG가 BYD와 배터리 공급을 논의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배터리 사업부는 2019년 '푸디전자'로 분사했으며, 시장에서는 향후 2~3년 내 스핀오프를 예상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042660)메이저 선주 Hapag-Lloyd가 움직인다23,000TEU급 LNG추진선 발주 준비하는 Hapag-Lloyd독일 컨테이너선주사는 얼마전 6+6 규모의 23,000TEU급LNG추진 컨테이너선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론에 발표된바 있다. 이 선박에는 대우조선해양-포스코가 개발한고망간강 LNG연료탱크가 탑재가 되는 것으로도 언론에서 알려진바있다.상위 15위 내의 15,000TEU급 이상 컨테이너 선주사 중 수주잔량이 한 척도 없으면서한국에 발주하는 유럽계 선주사는 Maersk Line과 Hapag-Lloyd만이 남아있다.지난달에는 영국 선주 Zodiac이 6척의 15,000TEU급 컨테이너선(저황유 이용)을발주한 바 있다. 원화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과 요번해가 며칠 남지 않았다는 것을갈등한다면 Hapag-Lloyd의 6+6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계약이 곧 있을 것으로기대된다. Hapag-Lloyd는 12척에 달하는 23,000TEU급 컨테너선 발주를 계기로 컨테이너 선주사간의 경쟁 순위 5위권으로 높아지게 될 것이다.그러나 5위권 선주사내에서 HapagLloyd가 제일 먼저 LNG추진 컨테이너선을 확보하게 된다. 참고로 중국에서 인도한 CMA-CGM의 23,000TEU급 컨테이너선은 LNG추진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대삼호의 LNG추진 초대형 컨선 최초 인도 이후 발주 증가지난 10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14,000TEU급의 LNG추진 컨테이너선의 세계 최초 인도 이후 잠잠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발주 소식이 늘어나기 시작했다.남달리 컨테이너선박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제일 많다는 점에서 LNG추진선박으로의전환이 곧 나타날 선종으로 볼 수 있다. 낮아진 유가 수준에서 13,000TEU급컨테이너선의 20년 누적 연료 비용은 신조선가의 4.4배에 달하고도 있다. IMO규제의핵심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는 것이므로 석유 연료를 이용하는 기존의중고선박들은 모두 LNG추진선 등으로 대체되어 갈 것이다.목표가 40,000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대우조선해양 목표주가 4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하반기 들어대우조선해양의 선박 수주는 많아지고 있으며 LNG선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같은 주력 선종으로 수주잔고가 채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영업실많지 않은 견조한 수준이 계속될 것이다.ROE는 2021년 11.3%, 2022년은 17.2%로 추정된다.미래에셋생명(085620.KS)새롭게 Two-Track 전략도 긍정적으로 판단4분기 실적 둔화에도 연간 순이익 개선 가능할 전망미래에셋생명보험의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둔화(-56.2%)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주로 COVID-19 확산 지속에 따른 대체투자 자기재산의 손상 인식 가능성이 높은 데기인한다면서, 연간 운용자기재산이익률은 3.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그러나 4분기 IBNR 적립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연간 위험손해율이 개선(86.6%, YoY -6.1%p)되고, 변액보험 신계약 호조에 따라 특별계정수입수수료가 전년 대비 +2.9%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바, 4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8.0%개선된 1,080억원(ROE 4.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내년 자기업형 GA로 제판분리 준비 발표요즘 동사는 2021년 3월부로 본사 소속의 전속설계사 3,300여명을 자기업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이동하는 제판분리(보험영업 부문 분사) 도모을 발표했으며, 하나금융투자에서는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연결 기준에서 비용 절감효과가 크지 않지만 새로 출범한 자기업형 GA가 타사 상품을 판매함으로써1) 연결 매출 증가에 따른 연결 손익 개선효과,2)타 GA로의 전속설계사 이탈을 방지할 수 있어 보험계약의 유지율(계속보험료)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혹은한, 내년부터 판매수수료가 개편되는 만큼 전속채널 분리에 따른 신계약비 관련 불확실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기존의 전속설계사 조직 규모가 넓은 편은 아니기에 GA업계 내 경쟁구도에 미치는영향이 막대하지는 않을 것으로 상념된다.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700원 유지동사는 보장성 보험과 변액보험 중심의 Two-Track 전략을 바탕으로 상장생명보험사 중 수익성과 新 제도 대응 측면에서비교우위를 지속하고 있다.또 국내 보험업계에서 제일 먼저 제조와 판매를 분리하는 혹은 다른 Two-Track 전략을 통해 중장기적인 연결 손익 극대화를 추진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미래에셋생명보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5,700원 유지한다면서,2020F 시가 배당수익률은 4.3%로 추정된다.총평: 애플로 인한 자율주행,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의 빈집 발생이 금일 시장의 먹거리 일 듯하다.